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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3회 음주적발' 강정호, 1년 후 뛸 수 있다
메이저리그(MLB)에서 뛰었던 내야수 강정호(33)가 KBO리그로 복귀할 길이 열렸다. 최원현 한국야구위원회(KBO) 상벌위원회 위원장(가운데)이 25일 상벌위원들과 강정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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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지 엉덩이 찢어지기도...즐거움과 위트 넘친 우즈의 '더 매치'
2000만 달러를 모금한 선수들. 왼쪽부터 필 미켈슨, 톰 브래디, 페이튼 매닝, 타이거 우즈. [USA TODAY=연합뉴스] 미국 최고 스포츠 스타이자 슈퍼모델 지젤 번천의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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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도? 삼성 외인 잔혹사 재현되나
삼성 투수 벤 라이블리. [연합뉴스]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초반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에 힘들어하고 있다. 지난 몇 년간 이어진 '외인 잔혹사'가 재현될 조짐도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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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무살 서준원의 희망투, 기로에 선 롯데를 웃게 했다
24일 부산 키움전에서 6과 3분의 2이닝 무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된 롯데 서준원. [연합뉴스]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(20)이 프로 데뷔 후 최고 피칭으로 시즌 2승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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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역전 끝내기 만루포' LG 라모스 "생전 처음"
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(26)가 역전 끝내기 만루포를 터뜨리며 홈런 단독 선두(7개)에 올랐다. LG 라모스가 24일 KT 전에서 9회 말 역전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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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씨름 그만두겠습니다"···전주·부산여성 연쇄살인 최신종 유탄
신상 공개가 결정된 최신종의 얼굴. [사진 전북경찰청] 씨름계가 발칵 뒤집혔다. 지난달 나흘 간격으로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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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귀전 승리 따낸 김범수 "눈물 오해, 많이 난감했다"
21일 수원 KT전에서 역투하는 한화 김범수. 정시종 기자 한화가 원했던 바로 그 공격적 투구였다. 한화 왼손투수 김범수(25)가 2군에서 돌아오자마자 시즌 첫승을 따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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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독부터 선수까지…‘외풍’ 즐기는 KIA
맷 윌리엄스 감독(왼쪽)은 KIA 구단 첫 외국인 사령탑이다. 드류 가뇽, 프레스턴 터커, 애런 브룩스(왼쪽 둘째부터) 등 외국인 선수도 KIA 최근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. [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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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택트 시대…야구장 명물 벤치 클리어링 사라지나
KBO리그는 선수들의 우발적 충돌을 경계하고 있지만, 명확한 금지 규정은 없다. [뉴시스] ‘언택트(untact)’. ‘콘택트(contact·접촉)’에서 ‘콘(con)’ 대신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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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시아 가장 강한 리그" 구자철, 독일방송 출연해 K리그 홍보
구자철이 독일 스포츠채널에 출연해 K리그를 홍보했다. 영상통화를 통해 한국축구 강점을 소개했다. [사진 유튜브 슛별친 캡처] 구자철(31·알 가라파)이 독일 방송에 출연해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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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이겨내고 NC 수호신이 된 원종현
NC 마무리 원종현(왼쪽)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.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1점 차 승리를 지킨 뒤 포수 양의지와 주먹을 맞대고 있다. 원종현은 대장암을 이기고 지금 자리에 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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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된 거 맞아? J리그 7월 재개 추진 논란
지난해 J리그 우승팀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나카가와 테루히토의 슈팅 장면. [AP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중단된 일본 프로축구 J리그가 올여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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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수출과 내수’ 모두 성공하는 NC 야구
지난 8일 홈 개막전에서 NC 야구단이 전광판을 통해 더럼 불스의 캐릭터를 내보내며 노스캐롤 라이나 팬들에게 인사했다. [사진 더램 불스 SNS]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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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펜딩 챔피언 두산까지 이긴 NC, 7연승 질주
19일 잠실 두산전에서 나성범이 양의지의 적시타 때 득점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. [연합뉴스] NC 다이노스의 연승이 '7'로 늘어났다. 디펜딩 챔피언 두산까지 꺾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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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베어스 매각되면 어떤 과정 밟게 되나
두산 베어스. [연합뉴스] 두산그룹의 야구단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. 두산 베어스 매각이 이뤄진다면 어떤 과정을 거칠까. 두산중공업 채권단(자금을 지원한 은행들)이 두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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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수출과 내수' 모두에서 성공 중인 NC 야구단
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매주 KBO리그 파워랭킹을 매겨 공개하고 있다. 원래 메이저리그(MLB)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코너인데,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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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 좋은 ‘허허’ 감독, 성적까지 좋을까
올 시즌 팀 지휘봉을 잡은 허삼영 삼성 감독(왼쪽 사진)과 허문회 롯데 감독. 두 사람은 초보 감독이지만 선수 한 명 한 명까지 신경쓰는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. 정시종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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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한국오픈 중단? 뭣이 중헌디
한국오픈은 1958년 시작돼 62년간 이어진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골프대회다. 사진은 지난해 나상욱의 경기 모습. [사진 KPGA] KLPGA 챔피언십으로 여자 골프가 다시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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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구 맞은 롯데 투수 이승헌 "건강하게 야구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"
롯데 투수 이승헌. [연합뉴스] 타구에 맞은 롯데 자이언츠 투수 이승헌(22)이 다행히 수술은 피할 것으로 보인다. 롯데 관계자는 "두부 골절에 따른 출혈이 있어 충남대병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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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]한국오픈은 중단하면 안 된다
1958년 창설된 한국오픈 골프대회의 역사를 담은 코오롱 한국오픈 기념관. [우정힐스 컨트리클럽 제공] KLPGA 챔피언십으로 여자 골프가 다시 시작됐다. 남자 골프는 언제 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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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·배지현 부부 득녀…미국 플로리다에서 출산
류현진과 아내 배지현. 중앙포토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메이저리거 류현진(33·토론토 블루제이스)과 배지현(33) 부부가 딸을 얻었다.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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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큐 만든 '고양이 집사'들 "이 작은 생명체와도 공존 못 한다면"
다큐멘터리 '고양이 집사'의 조은성 PD(왼쪽)와 이희섭 감독이 12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이 감독 자택에서 고양이 레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‘고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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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지 못한 한화 김민우 "승헌이와 멋진 투수전 하고 싶었는데…"
17일 대전 롯데전에서 역투하는 한화 김민우. [연합뉴스] 고교 선후배간의 멋진 투수전이 기대됐다. 하지만 안타까운 사고가 이를 막았다. 팀 승리를 이끈 김민우(25)는 웃음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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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이승헌, 정밀 검사 결과 미세 두부골절 및 출혈 진단
롯데 자이언츠 투수 이승헌(22)이 검사 결과 미세 두부골절 및 출혈 진단을 받았다.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-한화 경기. 1회말 롯데 이승헌